혼자 와서 조금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들 웃으면서 다가와 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었습니다. 비가 와서 제대로는 보지 못했지만 북한과 가까운 곳에서 분단의 분위기를 직접 느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. 분단 상태이기에 많이 안타까운 상황인 것은 맞지만 자연이 잘 보존되어서 참 역설적이라 생각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