접경 지역을 직접 탐방하면서 북한이 생각보다 더 가까운 곳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. 망원경으로 북한의 모습을 보기도 하면서 이렇게 가까운 곳인데 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. 또한 남북출입관리소에 출국이 아닌 출경이라는 글자를 보면서도 북한이 남이 아니라 한 민족이라는 사실이 와닿았습니다. 오늘 탐방을 하면서 통일에 대한 마음이 더 간절해졌고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 산림청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하는 일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었던 코스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. 우선 산림청 남북산림협력센터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도 전혀 몰랐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정말 의미있는 일을 하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. 남북관계를 위해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. 또한 직접 소나무를 심어 본 것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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