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 하나를 끼고 북한의 마을이 보인다는 점이 기존의 북한에 대한 생각을 깨부순 것 같습니다. 전 이 프로그램 참여 전까진 현 상황에선 통일을 꿈꾸는 것 조차 어렵다 생각했는데 산림협력센터나 안재영 대표님의 활동 등을 보면서 통일에 대한 강한 염원과 꾸준한 노력이 있었음을 체감했습니다. 거리만 가까운, 다른 나라라고 생각했으나 탈북한 참가자분들을 보면서 통일이 됐을 때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있지 않을까 싶었던 생각이 많이 사그러들었습니다. 다 같은 한반도의 민족일걸요. 프로그램 진행도 유동적으로 매끄럽게 진행되어서 좋았고 대표님의 설명도 전문적이고 다방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인상깊었고 보람찼습니다.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남북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염원이 함양될 수 있길 바랍니다. 이렇게 좋은 기회 마련해두셔서 정말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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